종회장 인사
한양조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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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장 인사

친애하는 병참공파 종인 여러분, 오늘 우리 종회의 누리집을 개설하면서 종인 여러분께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병참공은 조선 초 현재의 국방부차관인 병조참판을 지내셨습니다. 계유정난癸酉靖難의 혼미한 시국에서 간사한 자를 경계하라는 상소를 올리고 전야로 돌아가 후세 교육에 여생을 바치셨으니 오늘날 우리 종회가 연年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종회로까지 발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선조는 후손을 통해 영원히 살고 후손은 선조의 유훈으로 살아가는 숭조육영崇祖育英의 본보기와 현장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998년 무인보 편찬 시 우리 종중이 8천여 세대 3만5천여 명으로 파악되었으니 북녘의 일가들까지 어림 짐작하여 한 뿌리에서 1만 여의 잎과 꽃을 피웠다는 것은 참으로 상상할 수 없는 수승殊勝한 공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 근원의 멀고 깊은 뜻을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종회는 창립 60년사(1956-2016)를 편찬했지만 병참공 시제의 제관들이나 종사에 참여하는 대의원, 장학위원, 이사들은 거의가 60대 이상의 노년층이었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청장년층은 학업과 병역과 생업에 쫒겨 종사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었습니다. 생업을 마치고 은퇴를 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스스로 나온 뿌리所自出를 생각하고 종중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이는 만시지탄晩時之歎입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라고 했듯이 더 늦기 전, 이 누리집을 활짝 열었으니 남녀노소 종친 여러분, 모두 흉금을 털어놓고 소통하면서 추원보본追遠報本하고 종회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회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종친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인사에 갈음합니다.


2019년 10월 24일

한양조씨병참공파종회장 24세世 병하炳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