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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렬공과 동명서원

                                                                                                                   동명서원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543


       

                               동명서원 유허비                                                              동명서원 중건기념비                                                          양렬공 신도비


동명서원은

- 현곡공玄谷公(휘 위한緯韓, 1567-1649, 양절공의 8세손, 예조판서)이 양양부사 재임 시 양양

  유림의 청원으로 양렬공의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의節義와 양양 백성들에 끼친 교화敎化를 

  기리기 위해 창건하였다.

- 1680년대의 병란兵亂으로 소실된 후 1786년 순흥의 유림이 와란에 서원을 재건하고 단구공

   丹邱公(휘 정貞, 양경공의 5세손)과 1800년대 가천재공嘉川齋公(휘 사師, 공의 4子)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 1871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와란의 서원이 훼철되었다.

- 1898년 강원도 관찰사 종필공鍾弼公(1840-1915, 후에 공조판서가 되었음)이 옛 모습대로

  복구할 것을 다짐하고 조산리의 옛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 1975년 동명서원복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982년 5월 2일 양양유림과 후손들의 성력誠力

   으로 서원을 복구하고 중건기념비를 세웠다.

- 1999년 5월 성보成甫(경북 영천의 가천재공파, 26세) 종인이 남북통일이 되면 개풍군 흥교면

  사곶리 공의 묘소로 옮기기로 하고 서원 앞에 신도비를 세웠다.

- 1999년부터 2003년까지 3차에 걸쳐 대종회(회장 종익鍾益)가 7,000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보수하고 시설을 증축하였다.

- 2005년 4월 양양 지역의 큰 산불로 사당 충현사가 전소되어 2009년 대종회(회장 병찬炳贊)

  중심의 서원관리위원회 및 복구추진위원회(위원장 수형秀衡)가 양절공파‧양경공파‧

  가천재공파의 협력으로 1억 8,400만원을 들여 복원하고 단청을 완료하였다.

- 서원은 매월 삭망일에 임원이 분향하고 음력 3월 중정일中丁日(간지로 두 번째 정일丁日에

  해당하는 날)에 양양의 유림과 후손들이 제향을 받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