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참공파보, 무오보와 무인보
한양조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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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참공파보 : 무오보(戊午譜) - 무인보(戊寅譜) - 경자보庚子譜

병참공파종회는 1978년과 1998년에 각각 무오보와 무인보를 발간하였고 2018년 파보 편찬에 착수하였다. 


1978년의 무오보는, 지난 500년 동안 판도공파와 총관공파에서 십 수차례 족보를 반포하였으나 한정된 수량

으로는 조상을 섬기고 종족간의 돈목을 바라는 경건한 마음을 고루 나누기에는 부족했기에 처음으로 병참공

파보를 편찬하여 조상의 은덕에 감사하고 일가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무오보는 1959년의 기해보(己亥譜)를 바탕으로 편찬하여 2,700부를 발행하였다. 기해보에 실린 난해(難解)한

 한문의 모든 세덕문헌(世德文獻)은 석주(錫周 1905-1976, 25세 영양)씨가 처음으로 국역하여 족보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족보의 간행 주기는 통상 30년인데 무오보에 이어 20년만인 1998년 무인보를 간행한 것은, 병참공파의 종인 

파악이 5,000세대에서 8,000세대로 증가한데다가, 기해보를 바탕으로 편수한 무오보가 파보로서는 처음이었

던 관계로 제책과정(製冊過程)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면서 발간 시기를 앞당긴 때문이었다. 

1996년 가을부터 수단 작성에 착수하여 전국 26개 지역 50여 명의 대의원으로부터 수단을 종합하고 정리한 

결과 세덕문헌(世德文獻)⋅계도(系圖)⋅묘도(墓圖)⋅사진(寫眞)⋅자손록(子孫錄) 등 3,000여 페이지를 2권 1질로 

제본, 7,000질(帙)을 발간하여 무오보보다 진일보하였다.


무인보를 편찬한 지 20년이 경과하게 되니 대학 신입생 입학 축하금, 대학생 장학금, 85세 이상 고령종인 세찬 

지급 시 필수 과정인 족보의 등재 여부 확인에 애로가 많아서 경자보를 편찬하기로 2016년 결정하고 현재 편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산업화 정보화 국제화 사회에서는 생업에 따른 빈번한 이산離散 현상으로 집성촌은 옛 말이 

되어가고 저출산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핵가족화의 촉진, 호주제의 폐지, 신세대의 무관심⋅족보무용론⋅연락 

불통⋅개인정보 보호 등의 주장으로 앞으로는 한 세대 만 지나도 족보 편찬을 위한 수단은 커녕 바로 선묘의 실전

失傳과 족보 미아迷兒를 걱정하게 되었다. 

뿌리를 잃고 나서야 자신의 나온 곳을 찾아 계대系代를 이어 달라는 족보 미아의 애원, 대를 이을 자손이 없다는 

부조父祖 세대의 하소연, 자손子孫 세대의 족보 불필요론, 혹 수단을 가져와도 자손이 호주가 아닌 배우자로 

표기되는 세태가 되어 버렸다. 


요즘에는 공사의 조직이나 단체를 막론하고 홈페이지, 카페 등의 인터넷 통신이 일반화되어 병참공파종회의 

경자보도 종이 책으로 된 족보 외에 이른바 인터넷 족보를 동시에 편찬 중이다. 

그러나 우철右綴 종서縱書의 한자漢字로 된 전통적인 족보가 오늘날의 한글 세대로부터 경원과 기피, 외면과 

무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도 좌철左綴 횡서橫書의 한글 족보로의 전환에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 안타깝다. 

과도기의 현상으로 문헌록의 행장과 비석글 등은 한글로 싣고 자손록에서 한글로 표기해도 이해에 지장이 없는 

부분은 한글로 표기토록 하고 있으나 다음 세대의 족보는 완전한 한글화가 되기를 바란다.


무오보

무오보

무인보

무인보